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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일기

솔트 워터 샌들 화이트 솔직후기, 사이즈팁

by 바이쥬르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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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샌들 후기

 

 

안녕하세요. 쥬르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솔트 워터 샌들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저는 옷 살 때는 큰 고민 없이 사는 편인데, 신발은 가격이 저렴하든 비싸든 수백 번의 고민 끝에 사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여름 샌들 하나 구매하려고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 데일리로 신을 수 있고, 가격 부담은 적고, 편한 샌들로 찾아보다가 작년부터 고민하던 솔트워터 샌들을 구매했습니다.

 

 

 

 

솔트워터 샌들은 김나영님이 신으시면서 유명해진 제품이에요. 다양한 색상과 무난한 디자인으로 가볍게 신을 수 있고, 100% 천연 가죽으로 방수까지 가능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가격 또한 합리적! 특히 비올 때 신발 고르기 어려웠는데 방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제가 찾던 바로 그 샌들이었습니다 : )

 

솔트워터 샌들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요. 포인트 색상을 좋아하는 저는 레드, 머스타드에 끌렸는데 구매 목적이 데일리인 만큼 무난한 색상으로 눈길을 돌렸습니다. 무난한 색 중 제일 갖고 싶은 건 브라운 색상인 탄 제품이었어요. 어디든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 쉬운 색상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만큼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배송기간이 길거나, 다른 색상보다 비싸더라고요..ㅠㅠ그래서 고민 끝에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솔트 워터 샌들 화이트 솔직 후기

 

 

 

저는 당일 배송 구매처를 찾아 주문 후 다음날 받을 수 있었어요. 가격은 배송비 포함 55,700원에 구매했습니다. 직구로 구매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처음 솔트 워터 샌들은 굉장히 가벼워요. 고무 같은 느낌도 들고.. 핸드메이드 제품이라해서 퀄리티를 기대했는데 퀄리티는 별로였어요. 가죽은 버켄스탁 재질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솔트 샌들 장점

저는 발이 좀 이상한지 수제화 뿐 아니라 운동화도 시간이 지나야 발에 적응되는 편이에요. (적응되기까지 피를 봐야 됩니다..ㅠㅠㅋㅋㅋ) 솔트 워터 샌들 가죽이 버켄스탁이랑 비슷하고, 바닥이 딱딱해서 피 좀 보겠구나 싶어 출근길에는 엄두도 못 내고, 자차로 이용할 때 신었어요. 근데 운동화만큼 편한 착용감에 놀랬어요. 일단 신발이 너무 가볍고, 꼬임 가죽도 부드러워 첫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편하게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데일리템이에요. 청바지, 슬랙스, 원피스 어디든 두루두루 잘 어울리고 코디하기 쉬워 포인트 색상으로 하나 더 구입하려 합니다.

엄마가 처음에 신발 보시고 마감이 엉망이라고 좀 있으면 끊어질 거 같다고 하셨거든요..근데 핸드메이드 제품이라 그런지 보기와 다르게 튼튼해요. 물놀이할 때도 신고, 비 오는 날도 신었는데 처음과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솔트 샌들 단점
단점은 바닥이 너무 미끄럽습니다. 방수용 슈즈라해서 비 오는 날 신었더니 저 세상 갈 뻔했습니다. 방수는 되지만 굉장히 미끄러운 샌들...

 

 

 
✔️사이즈팁
저는 평소 구두는 230cm, 운동화는 225cm 신고, 발볼도 있는 편입니다. 230cm 사이즈가 없어 고민 끝에 US6(225cm) 사이즈로 구매했는데요.

앞에 길이가 좀 긴 것 같았는데 솔트워터 샌들은 앞에 스티치 보이는 게 포인트라고 해요. 저는 길이도 만족하고 발볼도 잘 맞아서 개인적으로 정사이즈 또는 발볼이 없으시다면 한치수 낮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너무 잘 신고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가 높아 주변 지인들한테도 추천하는 제품이에요. 조만간 다른 색상도 구매하려고 합니다. 편하고, 데일리 샌들을 찾고 계시다면 솔트 샌들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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