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지갑 추천 : 보이 샤넬 카드 지갑

 

 

 

작년 면세 찬스로 구매한 보이 샤넬 카드 지갑을 리뷰해볼게요. 평소 현금은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고, 카드 종류가 많지 않아서 카드지갑으로 살펴봤어요. 수많은 브랜드 중 오랜 기간 유행 없이 사용하고 싶어 큰 맘먹고 샤넬을 선택했습니다.

 

샤넬에는 다양한 카드 지갑 종류와 색상이 있어서 엄청 고민했는데요. 그 고민은 쓸데없는 고민이였어요. 일단 매장에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종류와 색상이 다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매장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 중 고민해야 하는 현실..돈이 있어도 못 산다는 샤넬을 이렇게 느껴보네요.

그래도 저는 럭키걸이였어요! 보이 샤넬 램스킨을 사고 싶었는데 재고가 딱 하나 남아있더라고요. 고민 없이 결제했습니다.

 

 

 

고급진 샤넬 입니다!

 

 

 

 

캐비어 가죽이 좀 더 탄탄하고 흠집도 안 난다고 하는데 매장에 재고도 없었고 램스킨의 영롱함을 보고 나니 캐비어는 제 관심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자 이제 언박싱 가보겠습니다.

 

 

 

 

블랙+화이트+까멜리아=샤넬..
이래서 샤넬샤넬 하나 봅니다.

 

 

 

 

 

너무 예뻐요.
클래식하고 질릴일이 없는 디자인이에요.
금장 로고까지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양 망가짐 없이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의외로 수납력도 좋아서 카드도 두둑이 들어가고 고급진 무난템입니다.

다음에는 샤넬 큰 박스 언박싱을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