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리코타치즈 실패 없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 그릭요거트 만들기에 이어 오늘은 초간단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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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으로 꾸덕한 수제 그릭요거트 만들기

 

초간단 리코타치즈 만들기!

 

 

 

 

 

 

유통기한 임박한 생크림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찾아보다가

리코타치즈 레시피를 발견했는데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유통기한 임박한 생크림을 활용한
리코타 치즈 만들기 공유해드려요 : )

 

 

 

 

 

 

 

준비물

우유 500ml(저지방, 무지방 X)
생크림 250ml
우유(2) : 생크림(1) 비율
소금 3g
레몬즙 40g 또는 식초 30g
면보(다이소에서 파는 대 사이즈 추천)

 

 

소요시간

만드는데 20분

굳히기는 한 시간 이상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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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리코타치즈 만드는 방법

 

 

 

 

 

 

 

1. 우유 500ml, 생크림 250ml, 소금 3g을
냄비에 넣어 섞어준 후 중 약불로 데워줍니다.

 

 

 

 

 

 

2. 표면에 유막이 생기면
레몬즙 또는 식초를 넣어주고, 약불로 줄입니다.
(레몬즙은 30g, 40g 레시피로 둘 다 만들어봤는데 40g 넣은 레시피가 레몬의 상큼함이 좀 더 진하게 느껴져 레몬즙 40g 추천합니다. 레몬즙 없으시다면 식초 넣으셔도 큰 차이 없으니 식초로 이용해주세요!)


3. 레몬을 넣어주고 살짝 한번 섞어준 후
되도록 응고될 때까지는 섞지 않습니다.

(계속 휘젓을 경우 응고가 잘 안되니 주의해주세요!)

 

 

 

 

 

 

4. 10분 정도 지나면 몽글몽글해지는 게 보일 거예요.

저는 꾸덕한 리코타치즈를 원했기에
유청이 완전히 분리될 때까지 좀 더 끓여줍니다.

 

 

 

 

 

 

5. 10분 더 끓여주면 층이 분리가 되는데요.

숟가락으로 떴을 때 투명색 유청이 보이면 완성이에요!

 

 

 

 

 

 

6. 리코타치즈 원액을 면보에 옮긴 뒤
체에 바쳐 유청을 분리해줍니다.

 

 

 

분리된 유청

 

 

 

분리된 유청 사용 꿀팁!
분리된 유청은 세수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초민감성 피부여서 트러블 걱정에 엄마 드렸는데 피부가 보들보들 해진다고 엄청 좋아하셨어요.ㅎㅎ

 

 

 

 

 

 

7. 유청이 어느 정도 분리됐으면 한 덩어리로 뭉친 뒤 유청을 꾸욱 짜준 뒤 냉장고에서 굳혀줍니다.

저는 보통 저녁에 만들어 굳혀 놓고,
다음날 아침으로 먹는 편에요.
거의 반나절을 굳히다 보니
꾸덕한 리코타치즈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확인한 리코타치즈에요!
찰흙 같기도 하고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우유 500ml, 생크림 250ml로 만들었을 때 크기예요.
아침에 가족들과 먹기 딱 좋은 양입니다.

미리 많이 만들어 놓고, 냉장 보관하셔도 되는데

만드는 방법이 워낙 간단하다보니
저는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편이에요!

 

 

 

 

 

 

저는 주로 샐러드와 함께 먹는데요.

유명한 브런치카페에서 파는
리코타치즈 못지않게 너무 맛있어요.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 뿌려 먹으면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브런치 맛집!ㅎㅎㅎ

 

정말 간단한 레시피여서

누구나 쉽게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이상 꾸덕한 리코타치즈 만들기 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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